Team Project (2021-2022)/쑥쑥이

[2월 2주차] 해커톤 참여 후 피드백 점검 및 기획 방향 수정

jihyee 2022. 2. 14. 12:11

해커톤이 마무리된 후 구글밋 회의를 통해 피드백을 정리하고 기획 방향을 수정하였습니다.

🎁 피드백 정리

서비스 약점 파악

BeanYard는 기존 아이템 중에 새로운 풀이법을 제시하는 서비스가 아닌 새로운 아이템을 제시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이게 왜 새로운 아이템으로써 효용가치가 있는지 검증할 수 있는 기반 데이터가 중요합니다.

이 아이템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,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서비스의 실현 가능성을 제대로 이야기하지 못한다면 그 위에 기술을 아무리 좋게 쌓아도 설득력이 약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

즉, 배경을 설명하는 기반 데이터가 탄탄하면 기술적인 솔루션은 간단해집니다.

방향성 제시

BeanYard는 온라인 + 실제적인 오프라인 형태를 갖추고 있는 서비스이므로 실제적인 중개 서비스를 준비하기에 앞서 오프라인 데이터 수집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.

수집할 오프라인 데이터는 아래 2가지로 정리됩니다.

  1. 커피박을 직접 수거해서 비료로 만들기까지의 과정 및 시간
  2. 비료의 효용성 입증 (다른 비료랑 비교했을 때 비용 대비 이익이 얼마인지)

위 내용이 뒷받침된다면, 서비스 방식은 비료를 가공해서 판매하는 것, 카페와 농부를 직접 연결하는 것 모두 가능할 것입니다.

🚧 기획 방향 수정

데이터 수집

위에서 언급한 오프라인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.

  1. 커피박을 직접 수거해서 비료로 만들기까지의 과정 및 시간 → 직접 해보기
  2. 비료의 효용성 입증 → 관련 자료 및 논문 조사
  3. (추가) 관련연구 등 논문이 나온 곳이 있다면 먼저 컨택해서 협력을 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
    • 커피박 수거 (카페)
    • 커피박을 재활용 하는 방법 (비료)
    • 커피박을 수거하는 방법 (서비스)

위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.

  1. 커피박 수거
    • 카페를 대상으로 직접 수거
  2. 비료 만들기
    • 만드는 방법을 각자 조사한 뒤 공통되는 사항을 정리하여 직접 비료 만들기
  3. 비료 나눠주기
    • 우리가 타깃 층으로 생각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거나
    • 비료를 판매하는 사이트와 연계
    • 펀딩 진행 (씨앗+커피박 화분 키트 고려)

 

📆 일정 수정

변경된 기획안을 바탕으로 일정을 수정하였습니다.

[2월 3주차]

  • 오프라인 데이터 수집 (커피박 수거, 비료 제작, 비료의 효용성 입증 자료 수집)
  • 주요기능 및 세부기능 기획
  • 디자인

[2월 4주차]

  • 개발 시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