GDSC Sookmyung 활동/10 min Seminar

Web 3.0이란?

ru_urzlo 2022. 4. 4. 17:15

History of WEB

🌏 WEB 1.0

  • Web 2.0이 유행하기 전의 월드 와이드 웹 상태이다.
  • 인터랙티브 콘텐츠 없이 단순히 정보만을 포함한 정적 웹사이트의 집합이다.
  • 컨텐츠 생산자와 소비자(사용자)가 명확히 구별되어 있는 형태이다.
  • 생산자가 만들어낸 컨텐츠를 일방적으로 소비만 하는 것이다.

🌏 WEB 2.0

  • 사용자들의 참여, 공유, 개방을 유도하여 산출물을 공유하는 서비스
  • 플랫폼 사업자의 등장과 관련이 있다.
  • 인터넷의 구성원들이 컨텐츠 생산자인 동시에 소비자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.
  • 정적인 웹을 보다 동적으로 변화시켰다.

WEB 3.0의 등장

💥 WEB 2.0의 문제점

  • 인터넷 세상을 플랫폼이 통제한다.→ 컨텐츠를 만드는 것은 이용자인데, 컨텐츠를 관리하는 건 플랫폼이다.
    ex. 유튜브나 페이스북의 정책이 바뀌면 광고 등의 수익도 변하게 되는 것
    플랫폼이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를 사용자가 이용하지만, 수익의 대부분은 플랫폼 차지한다.
  • 플랫폼 기업의 보안이 뚫리면 개인정보가 유출되고, 플랫폼이 사라지면 데이터 모두 없어진다.

✅ ‘탈중앙화된 인터넷 세상’이라는 개념이 인기
  “ 플랫폼에 맡기지 말고, 정보의 주권을 이용자(제공자)가 가져오자”

🌟 WEB 3.0

웹 3.0(Web 3.0)이란 컴퓨터가 시멘틱 웹 기술을 이용하여 웹페이지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고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웹 기술을 말한다. 지능화, 개인화된 맞춤형 웹이다.

✅ 시멘틱 웹(Semantic Web)

  • 웹 3.0 키워드 중 가장 핵심적으로 대두되는 단어
  • 컴퓨터(특히 소프트웨어, 프로그램, 혹은 에이전트)가 정보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.
  • 팀 버너리 리가 웹에 존재하는 모든 데이터에 의미를 부여해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지능화된 웹을 만들고, 사람이 관여하지 않아도 컴퓨터가 신속하게 자동 처리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술을 개발했다.

🌟 WEB 3.0 특징

    • 블록체인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.
      • 블록체인: 데이터를 기록한 장부를 네트워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기술
      • 웹 3.0에서는 블록체인을 통해 데이터가 분산 저장된다.
      • 위변조 하기 위해서는 과반수의 장부를 해킹해야 한다. → 사실상 불가능
    • NFT: 탈중앙화된 인터넷에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인증하는 인증서 역할
      • 디지털 파일 소유권 기록 위변조가 불가능
      • 탈중앙화 가능

WEB 3.0 예시

 

🌟 DApp(Decentralized Application)

  • 이더리움, 큐텀, 이오스같은 플랫폼 코인 위에서 작동하는 탈중앙화 분산 애플리케이션
    •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
    • 이더리움 기반 DApp이면, DApp에서 상호작용하는 데이터들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기록되고 불러내어짐.
    • 현재 약 3,000여 개가 존재
    • 이더리움 외에도 이오스, 네오, 스텔라 등이 대표적
    • 자체 메인넷을 보유하고 있다면 DApp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.

🌟 WEB 3.0 예시

  • Steemit
    •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 플랫폼
    • 클릭수에 따라 가상화폐를 보상으로 받는다.
    • 콘텐츠 자체로 수익을 올리고, 가상화폐로 보상받는 구조

      • Status
        • 블록체인 기반 메신저 플랫폼
        • 오픈소스 기반 이더리움 모바일 윌렛
        • P2P 방식을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를 제3자로부터 보호
        • 암호화폐를 보관할 수 있는 지갑 기능이 있음.

웹 3.0 논란…

  • 실제로는 새로운 알트코인(비트코인 외 가상화폐) 가격을 띄우기 위한 홍보 수단에 불과하다는 점과 탈중앙화 명분이 달리 실제로는 자본에 잠식된 또 다른 중앙집중형 웹에 불과할 수 있다는 우려.
    •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캐피털 a16z의 파트너 크리스 딕슨은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 “웹 3.0에서 모든 코드 및 데이터, 소유권은 오픈소스”라며 “(이용자가)읽고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지 벤처캐피털은 소유권을 거의 갖고 있지 않다”고 항변함.
  • 벤처캐피털같은 자본이 웹 3.0과 관련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만큼 이들이 누릴 선점 효과를 무시하기 어렵다는 것.

참고
위키백과 웹3.0
해시위키 웹3.0
[IT강의실] 드디어 시작된 웹 3.0의 시대.."근데 웹 3.0이 뭐지?"
웹 3.0이 뭐길래...머스크도, 잭 도시도 한목소리로 비판할까
왜 웹3.0이 중요하고 알아둬야 할까
WEB 3.0이라는 골드러시, 과연 어떻게 될까
차세대 지능형 시맨틱 웹 & 온톨로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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